여기 한 남자가 있다.
왕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레니에 카발리에르 공작!
하지만 3대에 걸친 사치로 쌓인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그런 그에게 속삭이는 친구의 달콤한 제안
“있잖아, 그 여자! 해버려, 약탈혼!
왕도에서 제일 못생긴 여자, 앙리에트 코르테즈!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대부호의 여식.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마어마한 자산을 상속 받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쓰레기 짓은 못… 못…
한다!!!!
술김에. 모든 것은 저질러져 있었다!
근데 어딘가 이상하다.
자신의 저택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이 여자.
이 상황에서 웃는 게 납치 당한 여자는 아니어야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가장 잘생긴 남자 레니에와 못생기기로 소문난 여자 앙리에트의
약탈혼이 시작된다!
Yeoju: Henriette ㅡ Born as the only daughter of a family, abandoned by her parents because of her ugly face and despised and ridiculed by relatives.
She will inherit a lot of money, and she wants someone to kidnap her and marry her.
Namjoo: Rainier – Despite being a duke, he can’t do anything because of his debts passed dow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nd because of his mother’s luxury. She likes secret encounters with people with handsome faces.
And then….the woman met the man, she would repay him. The man will kidnap the woman. To marriage.
The story about the naughty meeting of the heroine and the male lead is very inter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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