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비중 없는 후작 영애, 에미르 새런으로 환생했다.
애미르 새런의 목표는 평화로운 삶!
우연히 다니게 된 제국 유치원에서 원작의 꼬마 주연들을 만났다.
일개 엑스트라인 내가, 주연들을 모두 만나게 되다니!
기뻐한 것도 잠시, 어쩐지 다들 나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미래의 주인공들과 탄탄히 인맥을 쌓을 기회를 놓칠 순 없지!
그렇게 하나둘씩 주연들과 친해지기 시작하는 애미르 새런.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다들내 옆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견제하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이 껌딱지들을 어쩌면 좋지?!
Emille Serron lives a peaceful life as the daughter of a marquess that is, until she realizes she’s a background character in a novel! In anticipation of the tumultuous events to come, Emille devises a plan to score brownie points with each of the protagonists. That way, no matter how things turn out, she’ll be able to continue living her life in comfort. However, her plan backfires as the leads begin to fight for her friendship. Will Emille be able to live the quiet life she dreams of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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