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를 피하려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비참한 죽음에 대한 보상일까?
금수저도 아닌 다이아몬드 수저인
소설 속 인물로 환생했다.
인생 폈다고 생각했다.
남동생이 사이코패스 악당의 싹이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누님, 이 인형 어때? 가질래?”
“넣어둬.”
“그럼 이 인형은?”
사람을 못 움직이게 묶어놓고는 인형이라 우기는 남동생이라니.
심지어 나는 곧 죽을 운명이다.
‘그날이 오기 전에 소설 속 여주에게 남동생을 떠넘기고 도망가자!’
그런데…… 남동생을 맡아줄 여주가 그만 죽어버렸다.
An unlucky past life.
When I opened my eyes after dying,
I became not a gold spoon, but a diamond spoon!
Finally, the flower road in my life has bloomed!
However…
I’m adopted?
Furthermore, this is the world inside of a novel.
I’m destined to be murdered by my psychopath younger brother?
Okay! I’ll leave my brother to the female lead and run away!
The day the female lead makes her appearance,
My brother the villain says he’ll kill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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